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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연취소, "현지 업체 결제조건 불이행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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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연취소, "현지 업체 결제조건 불이행 계약 해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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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지난 10일 중국 공연을 취소한 이유가 뒤늦게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테인먼트(이하 제이튠)는 “비의 중국 공연 계약이 해지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공시에 따르면 제이튠은 중국 상해 모어문화전파 유한공사와 지난 10일 6억3800만원 상당의 공연 계약을 맺었으나 결제조건의 불이행을 사유로 해지했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지 공연 대행 업체의 관리 부실 등으로 도저히 공연을 할 수 없게 돼 결국 최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이튠 측은 비의 이날 공연을 위해 상하이모어문화전파유한공사와 6억3800만원에 공연 계약을 맺었으나 결제 조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비는 2006년 12월 말 중국 상해 시티댄스컴퍼니와 체결했던 월드투어 콘서트 판권판매 계약이 취소된 것에 이어 두번째 공연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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