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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베리타계, '마농의 샘' 감독 "뇌졸중 발병, 치료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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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베리타계, '마농의 샘' 감독 "뇌졸중 발병, 치료 중 사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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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의 샘'을 만든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클로드 베리(사진) 감독이 12일 타계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향년 74세의 나이로 타계한 베리 감독은 지난 10일 뇌졸중이 발병해 파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중 이날 숨을 거뒀다고 대리인이 전했다.

클로드베리 감독은 1953년 '또다른 삶'이란 작품으로 데뷔했으며 86년 '마농의 샘', 93년 '제르미날' 등으로 국제무대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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