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 손호영-김지우 커플이 교제 1년 만에 결국 헤어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뮤지컬 '싱글즈'를 통해 연인관계로 이어진 가수 손호영과 탤런트 김지우가 1년여 만에 결별을 했다고 알려졌다.

두사람을 지켜 본 지인들은 "서로 각자의 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자연스레 사이가 멀어졌다, 두 사람은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김지우는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결별설에 대해 처음 들었다. 지난해 손호영씨에게 좋은 감정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절대 사귀지는 않았다"고 일축했다.

한편 손호영은 오는 16일부터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단독 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으며, 김지우는 현재 뮤지컬 '김종욱찾기'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스포츠연예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