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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동쪽' 이다해 하차, "잘하고자 했던 만큼 아쉬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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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동쪽' 이다해 하차, "잘하고자 했던 만큼 아쉬움 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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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하차를 결심한 이다해가 한 언론을 통해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다해는 13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잘하고자 했던 마음이 컸던 만큼 아쉽다"면서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데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생각하니 섭섭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 이다해는 "작품을 떠나는 것 이상으로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아쉽다. 함께 고생한 배우와 연출진 모두 드라마를 잘 끝냈으면 좋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다해는 구랍 22일 '에덴의 동쪽' 게시판에 배역과의 갈등을 토로하며 "이런 심신상태로 더이상 연기를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자진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유학을 가는 형식으로 13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드라마에서 자연스레 빠지게 됐다.

한편 에덴의동쪽이 8회 연장을 통해 오는 3월 중순께 종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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