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의 김두현이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두현은 14일 영국 런던 로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폴 로빈슨의 헤딩 추가골을 도왔다.
이번 어시스트는 김두현의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된 이후 처음 기록한 것.
김두현은 팀이 챔피언십소속이던 지난해 5월4일 퀸스파크레인저스(QPR)와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첫 골을 터트린 이후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
한편 김두현의 활약으로 웨스트브롬은 2-0으로 승리하며 FA컵 32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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