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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용서, "입장을 바꿔보니 용서가 된다"훈훈한 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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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용서, "입장을 바꿔보니 용서가 된다"훈훈한 선처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4 10:51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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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석천이 새해첫날 자신의 레스토랑을 방화한 미군을 용서했다.

홍석천의 소속사 포레스타ENT에 따르면 최근 사건 당일 경찰에 체포된 미군 방화범 용의자가 자신을 찾아 사죄하자 용서하기로 결정했다.

홍석천은 지난 1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마이차이나'를 만취한 미군이 방화해 큰 손해를 입은바 있다.

한편 홍석천은 "군형법에 의해 중형이 논의되는 상황에 22살 밖에 안 된 젊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 해당 병사가 소속된 부대장까지 찾아와 공식 사과를 한 것도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니 용서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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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009-01-14 19:17:16
누구보다도 마음이 넓네요
누구보다도 마음이 넓은 진정한 사나이네요
그런 마음씨니깐 잘 될 수 밖에 없는거죠.대단합니다.

멘토링 2009-01-14 13:03:52
역쉬 멋진 사나이 ㅎㅎ
역시 좋은 홍석천씨~! 짱입니다요^^무쟈게 잘했지유~~뭐

짱! 2009-01-14 11:57:36
멋진분!
제가 실제로 본 적도 있는데요 그때도 참 친절하고 남을 잘 배려하실 줄 아는 분이라 생각했었어요. 아마 오랜시간 힘든 일을 겪어서 그런 내공이 쌓인게 아닐까 해요..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정말 멋지세요!
좋은 일하셨으니 사업이 더 번창하지 않을까요?^^

지나가던행인 2009-01-14 11:51:01
멋있다
홍석천씨 정말 마음이 따뜻하신분 같아 보기 좋습니다~

매봉산독수리 2009-01-14 11:44:46
아름다운용서
홍 석 천씨 훈훈한인정이야말로 충청도 양반고을인 청양의 아름다운 그모습에 반했습니다.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