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 진주가 연예인이 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행복찾기'에 출연한 진주는 "노래를 하게 된 것 그 자체만으로 너무 행복했고 가수가 된 것에 대해서는 후회한 적이 없다"고 운을 땠다.
진주는 이어 "하지만 연예인으로서 생활한다는 것은 주변사람들에게 원치 않는 상처를 주는 것 같다. 특히 악성댓글 때문에 힘들어하는 가족들에게 아픔을 주게 돼 많이 힘들었고 때문에 연예인이 된 것을 후회한 적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의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주가 악성루머와 댓글때문에 가족들이 상처받는 것에 대해 힘들어했다. 한 때 자신의 미니홈피를 폐쇄시키기도 했었고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를 힘겨워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진주를 사랑하고 기다려준 팬들의 소중함을 알기에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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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염!!!!!
팬은아니지만 ㅡ.ㅡ 악성댓글 자체는 나쁜거죠!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