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영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 올케 김모씨에 대한 폭행사건 항소심에 피고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이찬은 증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이찬과 이민영은 이혼의 과정을 거치면서 이민영이 전 올케를 폭행했다는 사건, 이민영의 친오빠의 전 올케 폭행사건, 이민영 오빠의 이찬 폭행사건 까지 3건의 형사사건이 병합된 상황에서 법정공방을 펼치고 있다.
이날 피고인으로 법정에 선 이민영은 지난해 8월 전 올케 김씨에게 굵은 소금을 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20만원의 벌금형을 받자 곧바로 항소하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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