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꽃보다 남자의 폭발적인 인기로 가장 이슈가 되는 스타 이민호에 대한 관심 덕에 정일우와의 각별한 사이가 부각됐다.
이민호(22)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절친으로 소문난 배우 정일우(22)와는 학창시절부터 친했다고 밝히며 정일우와 지내며 있었던 추억을 소개했다.
어느 날은 두 사람은 음주운전 가해자의 뺑소니사고를 당했고, 정일우에 비해 보조석에 있던 이민호가 더 크게 다친 것. 이에 이민호는 7개월 동안 입원했고 한달 반 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였지만 일우는 금방 회복돼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승승장구했다는 것.
이 모습을 보면서 이민호는 "친구지만 가슴앓이를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하지만 이민호는 "오히려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우며, 더욱 내면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었던 스무 살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최근에도 거의 매일 문자나 인터넷으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얼마 전 다비치 강민경과 스캔들을 일으켰던 이민호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스캔들'이 터졌다는 것에 한켠으로는 뿌듯했다. 원래 사람들과 어울리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그 사진은 20살 때 찍었고 남자건 여자건 다른 사람과도 찍은 사진이 많은데 그것만 주목받았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단 3화 방송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꽃보다 남자의 인기 덕분에 이민호의 미니홈피는 네티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영화 '과속 스캔들'의 박보영, SBS TV 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문채원 등은 이민호와 함께 2007년 SBS TV "달려라 고등어", 2008년 영화 "울학교 이티"에서 연속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로, 이민호는 박보영, 문채원 그리고 같은 소속사 후배인 최은서 등과도 스캔들이 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4일 꽃보다남자 4화를 앞두고 주인공 구혜선, 김범, 김현중, 김준을 비롯해 국지연 장자연, 민영원 이해우, 이민정 등 조연들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6화부터는 김현주도 이민호의 누나 역할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둘다 잘생겼어...내가
좋아하는 애들....미래의 서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