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29)과 개그우먼 김신영(24)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손호영과 김신영은 MBC '환상의 짝꿍'에 특별 일일MC로 나섰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고나은과 파업 참여로 녹화에 참석치 못한 오상진 아나운서를 대신해 MC를 맡게 됐다.
‘환상의 짝꿍’ 녹화에서 김신영은 “미녀들만 한다는 MC자리를 내가 맡게 됐다.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 이 자리를 꿰차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환상의 짝꿍' 제작진은 "손호영과 김신영은 일일 MC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며 "오는 18일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나은의 뒤를 이어 배우 한채아가 새로운 MC로 낙점됐다. 오는 25일부터 오상진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제동과 호흡을 맞춘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