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별어머니 사연, "듣는 내내 눈물 펑펑" 감동 봇물!
상태바
별어머니 사연, "듣는 내내 눈물 펑펑" 감동 봇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5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별(본명 김고은)의 어머니가 ‘별밤’에 직접 사연을 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별의 어머니는 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며 미리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별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예쁜 딸 고은아, 네가 내 딸이어서 언제나 고맙고 자랑스럽다. 아빠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장으로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했던 네 고생스러운 삶에 엄마는 항상 미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고 용기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특하다”고 직접 편지를 낭송했다. 

이어 “5년 동안 싸워야 했던 아버지의 의료분쟁이 비록 만족치 못한 결과로 끝났을지라도 다행히 우리를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곧 앨범이 나올 텐데 곁에서 도와주지 못하고 이렇게 마음뿐이다. 네 음악이 외롭고 슬픈 사람을 위로하고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들려주리라 믿는다. 사랑한다. 고은아”라고 덧붙였다. 

별은 "다음부터는 놀래키지 말고 미리 전해달라"며 눈물을 보였다. 

청취자들은 “너무나 감동적이었고, 훈훈해지는 방송이었다” “듣는 내내 눈물 흘리느라 고생했다” 등의 글을 올리며 응원했다. (사진=별 미니홈피)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