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여자보다 고운 외모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 연출 황인뢰 김수영)'에서 일지매는 극중 조선에서 대적할 자 없는 무예를 갖춘 의적이지만 언뜻 보면 성별이 구분 안 될 정도의 중성적인 외모로 그려진다.
‘돌아온 일지매’ 연출을 맡은 황인뢰PD는 정일우를 보고 “일지매의 외모를 발견했다. 여자보다 고운 피부와 청순한 표정을 가진 동시에 남성다운 매력을 풍긴다”고 밝혔다.
이어 "극중 일지매와 만난 여인들은 그에게 첫 눈에 반해 모성애와 함께 그의 품에 안기고 싶은 느낌을 받게 된다. 일지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 여인들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이와 같은 외모 요소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체중 감량을 비롯해 3개국 무술과 체력을 단련하면서도 최상의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돌아온 일지매’는 '종합병원2'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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