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윤건과 톱모델 겸 가수 장윤주가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 MC로 전격 투입됐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 등 기존 진행자는 한명씩 투입돼 3인 체제로 전환된다.
제작진 측은 “‘라라라’에 음악적인 깊이를 더하고자"고 윤건과 장윤주가 투입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윤건과 장윤주는 14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C 김구라와 함께 첫 녹화를 가졌다. 조규찬과 2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이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건은 "데뷔10년 첫 예능음악 프로그램 MC에 발탁된 것을 커다란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른 MC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면서 초대 뮤지션들로부터 보다 깊은 음악이야기와 유쾌한 이야기를 꺼집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윤건-장윤주의 ‘라라라’는 28일 밤 12시 3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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