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해적’ 조니 뎁이 10년 동거한 바네사 파라디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영국 연예 사이트 피메일 퍼스트는 15일(한국시간) 조니 뎁이 4월 프랑스 자택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친지들을 비롯한 50여명의 최측근들만 초대된다.
할리우드 소문난 잉꼬 부부로 알려진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부부와 다름없는 사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릴리 로즈(8)와 잭(6)를 두고 있으며, 프랑스에 위치한 125만 달러 상당의 저택에서 거주중이다.
한편 조니 뎁은 '다크나이트’의 후속작에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유력한 캐스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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