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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사과, 강인과 간호사 발언 "신중하지 못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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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사과, 강인과 간호사 발언 "신중하지 못해 죄송"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6 14:16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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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소녀시대의 태연이 한 방송에서 간호사에 대한 개인적인 불쾌감을 드러내 구설수에 올랐다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강인과 태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연과 강인은 간호사들을 비하할 의도나 악의가 있어서가 아닌, 정말 상황을 모르고 했던 말"이라며 "하지만 본인들의 발언이 간호사 분들께는 누가 됐다는 사실을 안 뒤, 진심으로 죄송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2일 태연과 강인은 MBC FM4U(91.9MHz)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 방송에서 자신들이 겪은 일을 이야기 하던 중 "아파서 주사를 맞으려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가 점심시간이라며 주사를 놓아 주지 않았고, 항의를 하고 싶었지만 소심하게 그냥 나왔다"고 태연이 말했다.

이에 강인은 "간호사가 본인의 본분을 상실한 것 같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이를 두고 태연과 강인은 청취자들로부터 문자를 받고 간호사가 점심식사 때문에 주사를 놓아주지 않은 것이 아닌, 현행 의료법상 의사 없이 단독으로는 진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주사를 놓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이에 태연은 멋쩍은 듯 웃으며 "제 잘못이고 아픈 사람 잘못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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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09-01-16 14:55:04
ㅇㅇ
맨날 막말하고 사과하고 맨날왜그러냐?솔직히 사과하고싶은맘없는데
공인이니까그러는거 어이없음

.... 2009-01-16 15:06:50
잘못도 있지만
간호사가 "지금은 의사선생님이 안계셔서 주사를 놔드릴수가 없어요..죄송합니다.. " 라고 말했을까 우물우물 씹으면서 "의사없어서 못놔줘요"라고말했을까 .. 궁금하네? 전자 대로 말했을때 화 안냈을꺼같은데..? 방송에서까지 뱉은거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지않나요?

더 잘하자 2009-01-16 15:07:46
화이팅^^
제가 들을 땐 크게 이상한거 못느꼈는데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 간호사라면 기분 나쁠거 같내요 글두 간호원이라고 안한게 어디예요^^;;
전 맨날 간호원이란 단어가 입에 붙어서..;;;;
잘 모르고..글구 심각한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에피소드형으로 말한거 같내요
그래두 담부턴 이런 실수 더이상 안했으면 해요 ㅠ.ㅜ
더 좋은 모습 보여줘요 태연양~*

ㄴㄴ 2009-01-16 15:09:34

ㅇㅇ님말에 공감 막말은 자제해주세여
생각하고 말하시죠
머리빈거티내나

안미선 2009-01-16 15:11:36
기자들 기사쓸거 드럽게 없나 보네ㄱㅡ
그저 이름 좀 있는 연예인들 이름 빌려다가 기사쓰면
어느 정도 읽히니까 아무거나 같다 기사쓰는 거봐 ㄱㅡ
이게 왜 화제거리가 되는 건지 이해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