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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강, UFC 데뷔전서 길로틴 초크에 잡혀 TKO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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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강, UFC 데뷔전서 길로틴 초크에 잡혀 TKO패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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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강(32)이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데뷔전에서 길로틴 초크에 걸려 패배하고 말았다.

데니스 강은 18일(한국시간) 아일랜드 O2 아레나서 열린 ‘UFC 93´ 앨런 벨처(미국)와의 경기 2라운드 후반에 길로틴 초크에 목을 잡혀 기권패를 당하고 말았다.

데니스 강은 8cm 정도 신장이 큰 벨처를 맞아 1라운드부터 테이크 다운에 이은 파운딩으로 경기를 이끌어 가며 선전을 펼쳤고 2라운드 역시 그라운드 기술로 경기를 효과적으로 풀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벨처는 데니스 강의 연속적인 태클 공격을 알아채고 자세를 낮추며 데니스 강의 목을 잡았고, 그대로 길로틴 초크 기술로 승부를 걸었고 기술에 걸린 데니스 강은 결국 2라운드 1분 36초 만에 탭을 하고 말았다.

데니스 강은 이번 경기전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게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 UFC데뷔전에 태극기를 가져 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우리시우 쇼군은 마크 콜먼과의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3라운드 4분 36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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