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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선덕여왕, 첫 사극 도전 "떨리지만 잘해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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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선덕여왕, 첫 사극 도전 "떨리지만 잘해 낼 것"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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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오신다'를 통해 코믹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탤런트 서영희가 MBC 창사특집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연출 박홍균)'을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선덕여왕'에서 서영희는 극중 중요 열쇠를 지닌 여인인 '소화' 역에 캐스팅됐다.

소화는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이요원 분)의 출생 비밀을 알고 덕만공주의 신분 회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덕만의 양어머니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어린시절 덕만공주에게 제왕의 학문인 천문을 가르치는 등 덕만을 영특한 아이로 키우던 소화는 결정적인 순간에 미실(고현정 분)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서영희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일일시트콤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극중 소화 역할이 드라마 전체의 스토리에 있어서 실마리를 풀어가는 중요 인물이라 부담감도 크고, 브라운관을 통해 처음 경험해보는 사극이라 떨리지만 잘 해낼 거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요원, 고현정 등이 앞서 캐스팅된 '선덕여왕'은 오는 5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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