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재개발 지역 철거민들과 경찰이 충돌해 양측간에 중상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최소한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소방서 측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 5층짜리 건물에서 철거민으로 추정되는 5명이 불타 숨졌다고 밝혔다.
진압에 나선 경찰특공대와 철거민 상당수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철거민들이 화염병 등을 만들기 위해 건물 안에 놓아두었던 석유에 불이 붙으면서 경찰과 철거민들 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산4구역 재개발사업은 삼성물산과 포스코,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참여해 한강로 3가 인근 4만6945㎡ 규모 부지에 지하7층, 지상 40층 6개동을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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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주 막장으로 가는구나.. 사람죽었으니 이번엔 경찰측 에서 대국민 사과문 한번 연설해주고 한 5~6달 지나면 조용해지겠지...
진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쪽팔리고 창피하다.
용산 철거로 인해 돌아가신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