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대표 은퇴 선언을 한 박찬호를 대신해 한화의 우완투수 윤규진이 예비엔트이에 포함됐다.
WBC 조직위원회는 20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제2회 대회에 참가하는 16개국의 예비엔트리를 공개했다.
◆ 투수(20명) - 이재우(두산), 손민한(롯데), 정현욱(삼성), 오승환(삼성), 윤석민(KIA), 황두성(히어로즈), 송승준(롯데), 윤규진(한화), 서재응(KIA), 한기주(KIA), 김광현(SK), 이승호(SK), 류현진(한화), 장원삼(히어로즈), 봉중근(LG), 마일영(히어로즈), 이혜천(야쿠르트), 정대현(SK), 임창용(야쿠르트), 김병현(전 피츠버그)
◆포수(4명) - 박경완(SK), 강민호(롯데), 진갑용(삼성), 조인성(LG)
◆내야수(12명) - 정근우(SK), 최정(SK), 고영민(두산), 이대호(롯데), 박기혁(롯데), 박진만(삼성), 김태균(한화), 이범호(한화), 이승엽(요미우리), 손시헌(두산), 조성환(롯데), 장성호(KIA)
◆외야수(9명) - 김현수(두산), 이종욱(두산), 이용규(KIA), 이택근(히어로즈), 이진영(LG), 추신수(클리블랜드), 박재홍(SK), 김주찬(롯데), 이병규(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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