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함안군 월촌권역에서 진행된 겨울수박 경매 이벤트에서 110만원의 최고 낙찰가를 받은 “기축년 복(己丑年 福)” 수박이 20일 대구백화점에 전시됐다.
경상남도 함안군 월촌권역 농민들은 2009년 첫 겨울수박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총 10개의 행운 수박을 경매 물품으로 내놓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구백화점이 최고 수박인 “기축년 복(己丑年 福)” 수박을 낙찰 받았다.
대구백화점측은 이 수박을 설 제수 음식과 선물을 구매하러온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를 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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