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LG전자, 한대에 번호 2개 받을 수있는 휴대폰 출시
상태바
LG전자, 한대에 번호 2개 받을 수있는 휴대폰 출시
  • 정수연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1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는  중국과 CIS 지역에서 전화번호 두 개를 하나의 휴대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어 휴대전화  풀터치스크린폰( LG-KS66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제품은 2개의 GSM(유럽식 이동통신방식) 가입자인증모듈(SIM) 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하나의 휴대전화로 2개의 전화번호를 가질수있다.  비지니스맨들의 경우 개인용과 업무용 휴대전화를 하나로 통일할 수있는 것.또 해외출장 시에도 출장 지역의 SIM 카드를 미리 장착해두면 별도의 로밍(Roaming)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중국은 성(省)과 성 사이를 이동할 때도 로밍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국내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도 매우 유용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일정, 메모, 달력 등을 위젯 형태로 대기화면에 띄울 수 있으며, 통화중 메모가 필요할 경우 터치스크린 위에 바로 필기할 수 있는 '이미지 메모(Image Memo)'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 LED(발광다이오드) 플래시가 내장된 500만 화소 카메라, 8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슬롯, TV-OUT, USB 2.0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도 내장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러시아, 중국 등은 듀얼 심카드폰은 물론 풀터치스크린폰 등 고가 제품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신흥시장에 특화된 프리미엄 휴대전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