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리더 김현중이 고등학교 시절 가출 후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
김현중은 26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서 파란만장했던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김현중은 "가출 후 친구들과 길에서 술에 취한 조직폭력배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들이 시비를 걸더니 막무가내로 친구를 때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지 말라'며 그들 중 한 명을 덥석 잡았는데, 하필이면 눈이 온 후라 뒤로 벌러덩 넘어지더니 그대로 기절해버렸더라"며 "곧 보스와 무리들이 우르르 나타나 보스가 기절한 그 남자를 때리며 욕을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김현중 친구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상황은 더욱 꼬여버렸다고.
맞아 죽을 뻔한 사연 외에도 분식집에서 튀김을 먹다 도망친 사연과 철거 직전 아파트에서 기적적으로 빠져나온 사연 등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을 털어놔 모두를 경악시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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