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는 오는 2월 중순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에메랄드 캐슬 2집을 끝으로 가수활동을 중단한 지우는 그간 여러차례 자신의 음반을 준비했지만 앨범이 발매되지 않았었다.
대신 본인의 음악열정이 남아 다른 가수들에 프로듀서 및 작곡, 작사에 참여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지우는 뮤지컬 활동 및 이지훈, 아이비, 이수영 등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이기찬 9집 '미인' 프로듀서, 이수영 10집 '단발머리' 프로듀서, 아이비, 엠씨더맥스, 신혜성, 리즈 등의 앨범에 참여했다. 현재 그녀느 호서대학교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2월 중순 공개될 지우의 싱글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모두 본인의 자작곡으로 이뤄져 있다.
소속사 측은 앨범이 대중들이 한번 쯤 공감할수 있는 느낌의 음악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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