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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30억 "행사거절할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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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30억 "행사거절할수 밖에 없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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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가 '꼭짓점 댄스' 때문에 엄청난 거액의 유혹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화제다.


김수로는 최근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녹화에 출연해 몇년전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꼭짓점 댄스'로 인한 30억 원의 유혹을 거절했었다고 털어놨다.


김수로는 "당시 '꼭짓점 댄스'가 갑자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 중·소·대기업까지 온갖 곳에서 행사 섭외가 물밀듯이 들어왔다"며 "그 때 몇달 동안 들어왔던 행사를 모두 다 했다고 가정하고 이후에 계산을 해봤더니 거의 3, 40억 가까이 되더라"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깜짝 놀란 진행자들이 거절한 이유를 묻자 김수로는 "초반에는 몇 번 행사를 다니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행사를 거절해야 했던 사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김수로는 그동안 말이 많았던 꼭짓점 댄스의 원조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무슨 원조가 그렇게 많은지 장충동이 따로 없다"며 수많은 아류 꼭짓점 댄스를 고발한 김수로는 자신과 또 다른 친구 한 명이 꼭짓점 댄스를 탄생시킨 계기를 공개하고 직접 춤을 춰 보이며 그 친구와 자신이 만든 파트를 나눠서 설명하는 등 집요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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