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효리는 "내 매력포인트는 허리라인과 바스트다"라며, "상체 위주로 자신감이 있다"고 자신감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효리는 지난해 연말 과로로 쓰러졌던 것에 대해 "몸은 괜찮다. 쉬어서 많이 나아졌다"며 "새해를 병원에서 맞았는데, 병원에서 TV로 연말시상식을 보면서 '저기에 내가 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가 되면 TV에서 카운트다운 하는 장면을 저도 서서 따라했다"며 "새해가 되는 순간 소리지르며 자축했더니 간호사들이 조용히 하라고, 누워서 안정을 취하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밝혀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효리는 연말 시상식에서 합동무대를 꾸미기로 했던 가수 비에게 가장 미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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