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의하면 21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 58회는 36%를 기록하며 일일드라마 및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기존 자체 최고 기록은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35.2%.
현재까지 3주째 30%대를 유지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추세라면 40%대도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내의 유혹은 불륜, 복수 등 자극적인 소재들로 ‘막장드라마’라는 평을 받기도 했지만 열혈시청자들은 점차 늘어가고 있다.
드라마의 선전으로 배우와 스태프들도 추위를 잊고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한편, '아내의 유혹' 경쟁작 MBC '사랑해, 울지마'는 13%, KBS 1TV '집으로 가는 길'은 22.1%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