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한혜진의 언니로 알려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우는 여자친구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속 애정신 때문에 싸우기도 한다며 영화‘가면’에서의 애정씬을 본 여자친구가 충격을 받은 이후로 여자친구가 자신의 영화를 안 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강우는 여자친구와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강우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시절, 김강우의 여자친구는 아르바이트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항상 한강대교를 건너 김강우를 만나러 왔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김강우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기위해 대교를 건너던 중에 외로움을 느꼈고, 시상을 떠올려 그동안 외로웠을 여자친구를 위해 시를 직접 지어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했다는데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든 엉뚱한(?) 김강우의 자작시가 공개돼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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