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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낳은 애 맞아..왜 '백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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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낳은 애 맞아..왜 '백인'이야?"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3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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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내가 낳은 새끼 맞아? 색깔이 왜 이래?"


"옆집서도 자꾸 살펴 보고 있잖아?"


전북 순창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누런 어미 소(한우)가 흰 송아지를 낳았다. 이 송아지는 18일 오후 10시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 단풍마을 김길선(65) 씨의 누런색 어미 소에서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났으며 코와 귀 등 일부가 분홍색인 것을 제외하면 몸 전체가 하얗다.(사진=순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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