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의 공개맞선 코너가 부활하면서 처음으로 맞선에 나선 4차원여인 예지원의 맞선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골드미스가 간다'는 양정아, 장윤정, 진재영이 연속해 맞선에 실패하면서 남성출연자들의 지원이 줄어들면서 1월초, 코너가 잠정 보류됐다. 이후 해돋이 여행, 온천 여행 등 멤버들의 여행 이야기로 대체돼 오다 보류 한달만에 부활했다.
'골미다'의 김혁재PD는 "코너를 재개한다. 1월초 코너 잠정 보류가 알려지자 오히려 남성출연자들이 지원이 늘어났다. 당시 출연자 부재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의외의 일을 계기로 잘 해결됐다"고 밝혔다.
25일 부활된 공개맞선의 주인공으로 뽑힌 예지원과의 만남에 나선 맞선남은 뮤지컬 배우 윤길씨.
예지원은 맞선남과 함께 스키를 타는가 하면, 뮤지컬 '시카고' OST에 맞춰 맞선남이 직접 짠 안무를 선물받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