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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택배,부동의 배달 사고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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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택배,부동의 배달 사고 '챔피언'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4 11:2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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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업체들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24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파손.분실.배달지연 등으로 접수된 상담 및 피해구제는 1만5001건으로 연평균 무려3750건이나 된다.

 2006년 4024건, 2007년 3642건, 지난해 3538건 등 배송사고가 좀처럼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4년간 한 피해구제 1038건을 회사별로 보면 경동택배가 114건으로 가장 많고 대한통운(91건), KGB택배(87건), 현대택배(76건) 등이 뒤를 이었다.

   택배 직원이 한우세트를 경비실에 맡긴 뒤 연락을 하지 않아 부패되거나 운송 중 쌀포대가 찢겨져 내용물이 절반으로 주는 등 명절을 앞둔 피해 사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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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2009-01-24 15:21:25
현대 택배가 젤 안조아요
제가 올해 현대 택배을 많이 이용햇는데 (주로 물건 받는거로 ) 얼마나 전화도 안받아 물건이 왓는지 송장 확인도 안되고 배달도 늦게해주고 물건 파손도 많고 .... 불편한점이 넘 많읍니다 다른곳 몇군데도 받아 봤는데 아주 특희 매우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절대로 택배이용시 현대을 이용하면 안될듯합니다

이용석 2009-02-14 11:55:23
단순한 기자의 한심한 기사
사고 건 수 만으로 챔피언을 주시다니...
기자님 배송 건 수, 사고 건 수 대비 사고율로 챔피언을 주시는 것이 맞지 않나요?
배송 건 수가 많으면 당연 사고도 많지 않을까요?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회사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조롱하듯 챔피언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부탁드립니다. 막 쓰시 마세요. 생각하시면서 쓰세요.

e프로 2009-05-21 17:44:07
경동택배는 공중분해되어야한다
소비자를 무시하는 회사는 우리사회에 필요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