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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브리디, 사지절단의 고통 겪고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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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브리디, 사지절단의 고통 겪고 결국 사망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4 20:09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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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브라질 출신 모델 마리아나 브리디가 급성 패혈증으로 결국 사망했다.

마리아나 브리디는 지난해 말 패혈증으로 사지를 절단해 세계적인 동정의 여론을 받아왔다. 

브리디는 지난해 12월 신장결석이라는 병명을 전달받고 치료를 받아 왔으나 그 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됐다. 요로감염균의 침투가 원인이돼  패혈증에 이르렀고 결국 목숨을 앗아갔다.

죽기 직전 그녀는 손과 발 등 사지를 모두 절단하는 고통을 겪었다. 브리디의 사망에 대해 CNN등  언론과 방송은 일제히 전 세계 해외토픽으로 전해졌다.

미스 월드 브라질의 책임자인 엔리케 폰테스는 CNN에 보낸 e메일에서 "그녀는 24일 새벽 3시(현지시간) 사망했다"며 "마리(브리디)는 불행하게도 더 이상 버티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사망소식을 접한 전세계 네티즌들은 20세의 꽃다운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그녀에게  깊은 애도를 보냈다.

마리아나 브리디는 브라질 대표로 미스월드 출신으로 2007년에는 비키니 인터내셔널에서 6위를 차지한 뒤로 유명 모델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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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09-01-24 20:23:57
불쌍하다
불쌍하다 사지....쩝..

불쌍하다 2009-01-24 20:24:47
ㅜㅜ...
불쌍하네여얼...

헉 사지를! 2009-01-24 20:44:00
ㅠㅠ 사지를 어떻게 짤랐을까
너무 너무 불쌍해...

바보 2009-01-24 21:03:54
어차피
운명인것을. 인간이 어떻게 하늘의 뜻을 거역하겠는가.

명복 2009-01-24 21:04:4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팔다리 절단하고도 사망했다니..
너무끔찍하고 경악을금치못하겠군요
암튼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