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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스런 프랑스 소비자 "기아차 씨드~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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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스런 프랑스 소비자 "기아차 씨드~최고다"
  • 조창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9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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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유럽 현지 전략 모델인 씨드(cee’d)가 중소형급 차량 경쟁의 격전지 프랑스에서 준중형 차급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프랑스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L’automobile)’이 2월 특별호를 통해 발표한 차량 품질 및 신뢰도 평가에서 1차 우수모델로 선정된 동급 19개 모델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씨드는 국내 준중형급에 해당하는 C세그먼트 평가에서 혼다 씨빅(Civic)(2위), 볼보 C30(3위), 아우디 A3(6위), 토요타 오리스(Auris)(7위), 폭스바겐 골프왜건(Golf SW)(13위) 등을 제치고 총 20점 만점에 1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오토모빌지는 기사를 통해 “씨드는 조립, 도장, 접합부(도어/트렁크) 등 외장에서 품질 문제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특히 차량 내 디자인, 감성품질, 조립수준 등은 놀랄(surprising)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 잡지는 또  “씨드는 이미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입증 받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아차가 유럽에서 최초로 생산한 모델인 씨드는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최고의 준중형 차”라고 밝혔다. 

실내 디자인과 조립 품질, 디젤엔진 성능에 대한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기아차 카렌스도 1차 우수모델로 선정된 중대형 MPV급 16개 모델 중 9위에 올랐다. 

오토모빌지는“기아차는 가격경쟁력과 함께 최고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 브랜드가 과거 30년간 이뤄 낸 실적을 단 10년 만에 달성하였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월간 구독자수 280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오토모빌지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약 1만여 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딜러 평가, 온라인 및 기자단 시승평가 등 다각적인 정보를 종합한 결과로 프랑스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품질 및 신뢰도 조사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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