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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연인 '심은진 굴욕' 네티즌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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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연인 '심은진 굴욕' 네티즌 관심 급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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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연기자 심은진이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서 망가지는 모습도 서슴치 않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심은진은 극중 톱스타 이마리(최지우)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매니저 서예린 역을 맡았다. 서태석 대표(성지루 분)의 동생이기도 하다.

린은 원래 마리의 매니저로 채용됐으나 대필 사건 이후 서대표가 마리를 직접 관리하는 바람에 같은 소속사 신인 연기자인 민장수(이준혁 분)를 맡게 됐다. 장수 역시 마리의 로드매니저였지만 회사의 방침에 따라 연기자로 진로를 바꿨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와 배우로 만난 서예린과 민장수. 까칠하고 도도한 스타일의 예린은 장수를 ‘멍청한 강아지’라고 무시한다. 순진하면서도 다혈질인 장수는 예린을 ‘얄미운 고양이’라며 맞받아친다. 두 사람은 항상 고양이와 강아지처럼 으르렁거리며 다툰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 매체 기자 전병준(정운택 분)은 예린을 여신처럼 흠모하며 일편단심 짝사랑을 보낸다. 예린은 자신을 좋아하는 병준을 이용해 마리에 대한 정보를 빼내려고 추파를 던지기도 한다. 

어느 날 억울한 심정에 울고 있는 병준을 예린이 안아주는 모습을 보면서 장수는 질투를 느낀다. 예린 역시 장수가 촬영장에서 여배우와 키스하는 장면을 눈에 쌍심지를 켜고 노려본다. 서로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사실은 마음속으로 호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가운데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만취한 예린이 온갖 추태를 보인 끝에 결국 장수와 동침사건을 벌이게 된다.

병준과 장수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사랑의 줄타기를 하는 예린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앞으로의 삼각관계가 흥미를 끌 전망이다.

평소에 도도한 척 콧대를 세우던 예린이 한방에 망가지는 모습은 요즘 ‘심은진 굴욕’으로 회자되며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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