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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블루,전 경영진 214억 횡령·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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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블루,전 경영진 214억 횡령·배임
횡령·배임액은 자기자본의 62.65%규모
  • 조창용 기자 creator20@csnews.co.kr
  • 승인 2009.01.29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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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블루는 결산 과정 중 임원 및 관련인의 배임 및 횡령 혐의를 확보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노블루는 29일 전 회장 이기훈, 전 부회장 김찬규, 전 표이사 장여순, 전 재무이사 서미정, 주식회사 아트빌리온 대표이사 안철희 등이 아트빌리온 자금대여 110억원, 젠텍 자금대여 4억4500만원, 디아만트 주식횡령 30억원, 알로켄 주식양수도대금 횡령 70억원등 총 214억4499만5380원규모의 횡령.배임을 저지른 사실이 발견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횡령·배임액은 자기자본의 62.65%규모다.


회사측은 "수사기관에서 혐의사실이 인정되는 것으로 최종결론이 나면 민사상 법적조치 등을 통해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노블루는 21일 89억25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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