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카라의 리더 한승연이 '미수다'에서 자신과 관련된 열애설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한승연은 '싱글로 살기 힘들었을때' 주제에서 "남자친구가 없는데 자꾸 가수 K군과 사귄다고 열애설이 나 힘들었다"고 하소연 했다.

이어 한승연은 "차라리 정말 K군과 사귀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에 출연진들은 K군이 누구냐고 집중 추궁했지만 끝내 한승연은 비밀로 묻어뒀다.

한편 한승연의 실제 이상형은 "동물 옷 입고 레이니즘 춤을 춰주는 남자"라는 등 독특한 말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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