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은 30일 방송된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해 “최근 큰 인기와 함께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는 와중에 간혹 다른 사람과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는 이하나의 질문에 “빅뱅의 대성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털어놨다.
케이윌은 “물론 나는 대성이 잘생겼다 생각한다. 사람들이 굉장히 사랑받는 아이돌과 비교를 해주는 자체가 내게는 영광이다. 가끔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닐 때 여학생들이 다가와 대성이 확실하다며 내 뒤에서 ‘거짓말’을 부를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과 실제 만나본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방송국 화장실에서 만난 적 있다. 너무 친숙했다. 내가 평소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인사를 하니까 대성이 내게 죄송하다고 하더라. 나는 대성 닮았다는 말이 오히려 감사하고 기분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케이윌은 신곡 ‘러브119’로 음악차트 정상을 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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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ㅏ기싫은데.. 대성남대문열렸다..ㅜㅜ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