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1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중동의 복병 시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11일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앞둔 대표팀은 이란과 비슷한 스타일인 시리아를 상대로 이란 격파의 해법을 찾는다는 구상이다.
허 감독은 31일 "시리아전이 초점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 선수를 다 기용해 볼 생각이다. 지금 선수들의 몸 상태가 100%라면 바람직하지 않다. 이란전에 100%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허정무 감독이 이란전에 대비해 어떤 조합으로 조직력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표팀은 시리아와 역대 전적에서 2승 1무 1패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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