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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첼시, 토레스 90분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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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첼시, 토레스 90분 원맨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02 08: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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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페르난도 토레스의 원맨쇼에 힘입어 첼시를 2-0으로 완파했다. 토레스는 경기 후반 결승골과 추가골을 터뜨리며 홈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리버풀과 첼시는 1일(이하 현지시각) 리버풀의 홈 경기장 안필드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24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한 리버풀이었지만 첼시의 거센 저항에 막혀 무승부로 흐르던 경기가 결국 후반 44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토레스의 두 골로 리버풀의 짜릿한 승리로 끝났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고 후반 들어서도 리버풀의 우세는 이어졌다. 잘 막아내던 첼시는 후반 15분 램파드가 거친 반칙으로 바로 퇴장을 당하며 수세에 몰리게 된다. 챠비 알론소와 볼 경합 과정에서 발을 높이든 램파드에게 심판은 한 번에 퇴장을 명했다.

스콜라리 첼시 감독은 후반 23분 오히려 공격수인 데쿠와 디디에 드록바를 한 번에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효과는 신통치 않았다. 오히려 교체돼 들어온 리버풀의 요시 베나윤에게 몇 번의 위기를 내주기도 했다. 결국 리버풀은 후반 44분 토레스의 멋진 헤딩골로 1-0으로 앞서게 됐다.

토레스는 후반 추가 시간에도 한 골을 더 넣으며 첼시를 무너뜨렸다. 첼시는 결국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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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ja6262 2009-02-02 09: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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