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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주말농장, '먹거리 안전지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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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주말농장, '먹거리 안전지대' 분양!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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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40km거리에 위치해 있는 강동구와 경기 양평·광주·남양주 등 4곳에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서울시가 29일 밝혔다.

분양가는 16.5㎡(5평)에 강동구는 4만원이며 나머지 지역은 2만5000원이다. 주말농장은 7500구좌를 분양한다.

남양주의 경우 지난해 분양 시작 3시간 만에 분양이 마감되는 등 참여율이 높은 편이다.

시는 올해부터 차량유류보조금과 농장관리비를 지원하며 힘든 제초작업 등은 농장에 전담시키기로 했다.

분양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한편 작년 서울시는 8개 자치구 19곳 주말농장에서 경작 중인 농작물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실사한 결과, 납과 카드뮴 모두 기준치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먹거리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 및 검사를 강화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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