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1분을 버티지 못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09년 첫 A매치였던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움을 줬다.
축구대표팀은 1일 밤(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5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막판 1분을 버티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줬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시리아전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주축인 이청용이 발목 부상을 당한 후 이제 회복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 기성용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허정무호’는 남은 기간 부상자 관리에 속을 태울 수밖에 없게 됐다.
한국축구 대표팀은 4일 밤(한국시각), 바레인과 또 한 차례 평가전을 가진 뒤에 11일, 이란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펼친다.(사진-FIFA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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