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여동생인 이한나가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이한나의 측근은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동생 이한나가 가수 데뷔를 위해 주말에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에 올라와 가수 예비 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6살인 이한나는 광주 비아중학교 재학 중이다.

이 관계자는 "평일에도 가수 데뷔를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평일에 서울에서 수업을 받을 경우 결석처리가 되기 때문이 주로 주말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빅뱅의 막내 승리는 '스트롱 베이비'로 솔로데뷔 후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매가 방송에서 만나 순위 경쟁을 하는 날이 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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