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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이젠 아사다 마오 생각 별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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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이젠 아사다 마오 생각 별로 하지 않는다"
  • 이정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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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일 오후 캐나다 밴쿠버국제공항에 도착,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스폰서인 현대자동차와 국민은행의 로고가 붙은 옷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프레올림픽'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김연아,아사다 마오 등이 출전한다.


김연아는  "언론은 물론 팬들도 가장 기대를 하고 신경을 쓰는 부분이 바로 아사다와 경쟁"이라며 "나도 신경은 쓰이지만 서로 그런 부담이 들지 않게 각자의 프로그램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사다에 대한 생각은 별로 하지 않는다. 이제는 (경쟁에 대한) 그런 생각을 떨쳐버릴 때도 됐다"라고 강조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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