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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놀러와, "부활 탈퇴 후 대박터지는 모습에 배 아팠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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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놀러와, "부활 탈퇴 후 대박터지는 모습에 배 아팠다" 폭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0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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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서가 부활 탈퇴 이후 후회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밤 방송된 MBC ‘놀러와’의 ‘로커특집’ 편에 출연한 김종서는 “부활은 데뷔 전부터 매니저가 있고 신문 1면에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내가 그 원년 보컬 멤버였는데 음악적 견해 차이로 데뷔 직전 탈퇴했다"면서 "이후 이승철을 보컬로 영입한 후 1집을 내자 마자 ‘희야’로 대 히트를 친 부활을 보면서 솔직히 배가 아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부활의 멤버 김태원은 “사실 김종서가 탈퇴한 결정적 계기는 리더 싸움이었다”라며 “멤버들이 다들 동갑이어서 누가 리더를 할 것인가 논란이 있었는데, 강변 가요제 제출 서류 ‘리더란’에 자신 있게 내 이름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원은 "그런 뒤 갑작스럽게 정적이 흘렀고 얼마 있다가 김종서가 탈퇴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활의 김태원, 넥스트의 신해철, 김종서, 뜨거운 감자의 김C가 출연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데뷔 에피소드, 작곡 스타일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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