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SBS '아내의 유혹'이 방송 3사 일일드라마 시청률 순위 경쟁에서 3주 연속 1위자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전체 시청률 39.4%를 기록해 40%대에 접근했다.
이미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40.4%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장서희 분)가 교빈(변우민 분)을 도박판으로 끌어들여 복수의 칼날을 세워 극적 긴장감을 팽팽히 유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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