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은 기존 자사 모델대비 1/3 두께의 슬림한 분리형 본체로 보관과 이동의 편리함을 극대화한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한경희스팀다림 Power Slim(HI-600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경희스팀다림 Power Slim(HI-6000)’은 기존 삼각형 본체에서 크기 최소화를 위해 사각형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선, 본체 두께를 16cm까지 줄여 침대와 옷장 등 틈새 공간에서 보관이 가능한 공간절약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모델과 달리 본체에 손잡이가 있고 받침대와 분리되는 분리형 방식으로 이동이 자유로워 사용 공간의 제약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 다리미를 들고 거실, 주방, 침실 등 원하는 공간에서 다림질이 가능하다.
‘한경희스팀다림 Power Slim’은 전원을 켠 후 80초 이내에 9개의 스팀분사구에서 100℃ 고온 살균 스팀이 분사돼 섬유 속 깊숙이 침투해 주름을 펴는 방식이라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깔끔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다. 또 고온 살균 스팀은 앉아서 다리는 일반 열판 다리미와 달리 섬유 파괴를 최소화 해 옷감의 손상을 방지할 뿐 아니라 섬유 속 세균과 쾌쾌한 냄새를 동시에 없애줘 보송보송한 옷을 만들어 준다.
한경희생활과학 나종호 부사장은 “최소 공간만으로도 사용과 보관이 가능한 가전제품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크기를 대폭 줄인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파워슬림은 전문가의 손을 빌려야만 했던 의류들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다려 불황기에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다림질부터 침구, 소파의 살균까지 활용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