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최고의 히트영화 '친구'가 ( 곽경택 감독, 장동건 유오성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돼 첫 촬영에 들어갔다.
드라마는 ‘친구, 우리들의 전설’(제작 (주)진인사 필름)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사전 제작 드라마로 오는 6월까지 촬영될 ‘친구,우리들의 전설’은 총 20부작으로 제작되며 영화에 이어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이미 화제를 모았다.
1980~1990년대 격동기를 살아온 친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현빈이 장동건역을 김민준이 유오성으로 변신하게 되며 , 서도영 , 신예 왕지혜와 이보연, 정유미 등도 합류하게 된다.
방송은 MBC에서 6월이나 7월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