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복귀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연기자 임창정의 둘째아들 임준성 군의 돌잔치가 화제가 되고있다.
유명 영화제나 시상식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졌기 때문.
2월1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가수 길의 사회로 진행된 돌잔치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신동엽, 류승범 공효진 커플, 김민희, 소유진, 김선아 등 연예계, 패션계 지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준성군은 이날 돌잡이에서는 돈을 잡기를 원하는 아빠 임창정의 바람과는 달리 준성이는 청전기를 잡았다.
하지만 돈에 대한 미련을 접지 못한 임창정은 연이어 돌잡이를 시켰고 결국 두번째 세번째 모두 연필과 판사봉을 잡자 임창정은 "준성이가 커 의사가 아닌 청진기를 만드는 제조업을 할 것"이라고 특유의 유머를 선보여 주위를 푹소케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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