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막내 멤버 승리가 영화 ‘71’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71’은 유승호와 김범등 꽃미남등의 출연확정으로 이미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1950년 8월 10일 새벽, 포항여중 앞에서 수백 명의 북한 정예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71명의 소년학도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극이다.
승리는 이번 작품에서 전라도 지역 사투리를 쓰며 유난히 북한군에게 적의를 품은 학도병 연치욱을 연기하게 된다.
극 중 연치욱이란 인물은 71명의 대장격인 학도병중대장 박한섭(김범)과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학도병 유진(유승호 분)과 갈등 구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인물.
특히 이번 작품 출연이 승리가 제작사 공개오디션에 직접 응시하여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초 뮤지컬 ‘소나기’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은 승리는 이후에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뱅 단독콘서트 ‘2009 빅 쇼’를 성황리에 끝낸 승리는 ‘스트롱 베이비’로 솔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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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 조온나 ㅋ 연기자는 연기자가 하는게 맞는말인거갖고 에 시비일까
빅뱅이 좋다고 여기까지 와서 이러면 안되지 브아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