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녀 이세나 핸드폰 예고편서 상반신 노출’이라는 보도에 동영상이 그대로 삽입돼 물의를 빚고 있다.

한 언론매체가 '도자기녀' 이세나의 가슴이 드러나는 동영상을 여과 없이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언론매체의 ‘도자기녀 이세나, ‘핸드폰’ 예고편서 상반신 노출’이라는 보도에 동영상이 그대로 삽입돼 물의를 빚은 것.

문제의 동영상은 심의 문제로 인터넷에서만 공개되는 ‘핸드폰’의 무삭제 예고편이며 인터넷을 통해 성인인증을 받아야만 조회가 된다. 그러나 이 언론매체에서는 인터넷 보도를 통해 여과 없이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한편 이 언론매체는 지난 2일 저녁 동영상을 삭제한 기사를 다시 올렸으나, 또 다른 매체는 해당 동영상 화면캡쳐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기사에 수위가 적절하지 못한 기사가 올라와 불쾌하다, 성인 등급을 받은 동영상을 어떻게 기사에 사용하고, 우려먹기 까지 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이세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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