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운명'의 남자발연기 발호세가 있다면 MBC '에덴의 동쪽'에 여자발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황정음이 있다.

황정음은 방송 전부터 드라마 제작사 소속 배우라는 논란에 휩싸여 이슈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후발 주자로 드라마에 참여하게 된 황정음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냉혹했다. 시청자들은 “국어책 연기에 손발이 오그라든다”, “이연희 보다 더하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에덴의 동쪽’은 방송 초반 이연희의 연기력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선 ‘발연기’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발연기’는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를 가리키는 신조어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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